안녕하세요!!
제가 예전부터 칸쿤에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 가고있다가
급하게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바람에 가게 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갈 수 있기때문에
굳이 신혼여행지가 아니더라도 휴양지로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진짜 한달 내내 정보 엄청 찾아보고 평점이고 뭐고
사실 칸쿤에 이렇게 호텔이 많을 지도 몰랐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따지고 고민도 많이 했답니다
제가 고민한 건 무조건 5성급!
( 주변에서 갔다오신 분들이 4성급은 한국 4성급 생각하면 안된다고 차라리 돈 좀 더 해서 4성급 가라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
안전한 곳 (호텔존만 안 벗어나면 위험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은 선
그래서 간추려낸 곳이 이렇게 세개
하얏트지바 VS 시크릿더바인 VS 스칼렛
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긴 한 것 같아요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평점도 그렇고 여기가 가장 저한테 적합할 것 같더라구요
르블랑이 진짜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호텔비가 100만원정도 추가로 들기에 그냥 포기했어요 ㅠ
우선 평점들을 정리해드릴께요 (19.05.06 기준)
★ Expedia.ca 평점 하얏트지바 (Hyatt Ziva Cancun) ★4.7 (2,427명) 시크릿더바인 (Secret the Vine) ★4.6 (2,588명) 스칼렛 (Xcaret Hotel) ★4.8 (774명) |
★ Tripadvisor.ca 평점 하얏트지바 (Hyatt Ziva Cancun) ★4.5 (7,729명) 시크릿더바인 (Secret the Vine) ★4.5 (11,348명) 스칼렛 (Xcaret Hotel) ★4.5 (4,149명) |
★ Google 평점 하얏트지바 ★4.7 (3,307명) 시크릿더바인 ★ 4.7(2,562명) 스칼렛 ★4.8(4,290명) |
스칼렛은 생긴지 많이 안되서 익스피디아와 tripadvisor에는 평점 준 사람이 상대적으로 낮더라구요
구글엔 왜 많은 지 모르겠지만?
가격(19.5.18 기준, 1박)
시크릿더바인 (Secret the Vine)
하얏트 지바 ( Hyatt Ziva )
* 스칼렛은 제가 선택한 날짜에 아예 Sold out 되서 다음달 날짜를 찾아봤어요
( 비교를 위해 다른 호텔도 다음달 날짜로 바꿔보니 하얏트지바는 30불이 좀더 비쌌고, 시크릿더바인은 가격이 같았어요 )
스칼렛 (Xcaret Hotel)
확실히 스칼렛이 더 비싸네요
위치
시크릿더바인과 하얏트지바는 같은 칸쿤 호텔존에 위치되어 있어요
각자 장/단점
장점 | 단점 | |
하얏트지바 | 제일 끝쪽에 위치해서 경치도 좋고 바다도 이쁘다 | 아이들이 많으면 시끄럽다 |
시크릿더바인 |
노키즈존 하얏트지바보다 음식이 맛있다는 후기들 |
한국인 커플이 많다 |
스칼렛 |
액티비티 무료 수영장 풀이 잘 되어있다 |
공항에서 멀다 ( 혼자 플라야델카르멘 ) 비싸다 |
그리고 찾으면서 블로그들에 하얏트지바 시크릿더바인 갔다오신 분들에게 댓글을 달았는데
신혼여행 / 둘이 놀기엔 시크릿더바인 을 다들 추천하시더라구요
결국에 선택한 곳은 시크릿더바인 !!
사실 스칼렛도 무지 고민했지만
고민한 것에 무색하게
제가 갈수 있는 날 선택해보니 다 Sold out...
뭐 이렇게 인기가 많아
인기많은덴 이유가 있겠죠? 나중을 기약하면서~
이번엔 시크릿더바인을 가보고
다른 곳을 나중에 차차 가보도록 하는걸로? ㅎㅎ
돌아와서 또 자세한 포스팅으로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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