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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칸쿤 시크릿더바인 식당 리뷰 01 마켓카페 Market Cafe

by 쏘쏘댜 2019. 5. 24.

칸쿤을 오늘 도착하고 바로 남기는 따끈따끈한 리뷰!!

처음 소개해드릴 식당은 마켓카페 에요.

Market Café

 

 


마켓카페 운영시간

아침 : 7AM ~ 11AM

점심 : 12:30PM ~ 4PM

저녁 : 6PM ~ 11PM

 


드레스 코드

캐쥬얼 

 

남자분들은 민소매 입으면 안되고

여성분들은 무조건 걸쳐입고 있어야되요 (수영복 비키니 X )

 

 

 

저는 아침 점심만 이용해봤어요

저녁엔 멕시코 음식만 파는 레스토랑으로 바뀐다고 해요.

아 그리고 아침 점심 메뉴가 다른데

아침은 그냥 간단히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대부분 한 접시만 먹었어요 디저트까지 포함해서 ㅠㅠ 또르르

전날 맨날 과음에 과식까지 하는 바람에 아침은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아침

 

 

주말 아침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참고로 아침에 먹을 수 있는게 룸서비스 / 마켓 카페 

씨솔트까지였나? 저는 아침은 룸서비스와 마켓카페만 이용해봐서 모르겠는데

아침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마켓카페 들어갈때 한 15분 가량 대기했었어요

 

 

 

 

요플레도 다 있구요

 

 

 

각 종 치즈와  있었어요

딥 소스도 많았는데

 

 

 

 

 

 

저의 추천 메뉴는 오믈렛!!!!

요게요게 제가 선택할 수 있어요! 뭐 먹고싶은지~

개인적으로 저는

양파와 치즈 만 넣고 먹은게 가장 무난하고 맛있더라구요! 살짝 계란말이 느낌이랄까요? ㅋㅋ

 

 

 

 

 

 

 

여기서 제가 먹고 싶은 재료들만 넣어서 오믈렛을 고를 수 있어요

그냥 계란 후라이나 스크램블도 여기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스크램블 뷔페에도 있는데 여기서 시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항상 여긴 줄이 가득가득해요 ㅜㅠㅠ

그래도 제가 갔을 때 요리하시는 분이 손이 빠르셔서 금방금방 만드시더라구요 굿잡!

 

 

 

 

 

뭐 많은 분들이 팁을 주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앞에 있는 분 보시면 팁이 손에 있는거 보이시나요?

다른 일행꺼까지 여러개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커스터마이징을 평균보다 많이 한다 싶으면 팁을 드리더라구요

팁을 들고 있으면 요리하시는 분이 고개를 내리는데 그러면 위쪽에 구멍이 뚫려있어요

거기에 넣으시면 된답니다

 

 

 

 

저는 아침엔 많이 못 먹었어요

그냥 이렇게 오믈렛과 이것저것 집어온다음

과일먹고 끝

 

항상 저녁에 엄청나게 달렸거든요 ㅋㅋ

아침에 도저히 안 들어간다 ㅠ

 

 

 

 

귀요미 씨리얼도 마련되어 있구요

한국의 그 초코씨리얼 생각하고 저기 있는 초코 크리스피 먹어봤는데 별로였어유 ㅠㅠ

한국 씨리얼이 제일 맛있는 듯

(사실 씨리얼 뿐만 아니라 모든게 맛있죠)

 

 

 

여긴 쥬스 코너!!

저기 초록색 그린쥬스가 제일 인기많더라구요

저도 다른거 먹어봤는데 그린이 더 맛있어서 제일 자주 먹었어요

 

 

 

 

 

빵도 쥬스 왼편에 있으니 빵 드실뿐들은 여기로~

저는 빵 한번도 안 먹었는데..

배고플때 글 쓰다보니 왜 안 먹었을까 후회중 또르르

 

 

 

 

 

 

마켓카페 풍경이 좋다고 그러던데

항상 이렇게 다 블라인드?를 쳐놔서 밖에가 깨끗하게는 안 보이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햇빛이 너무 세서 그런듯

그래도 풍경보고싶다규

 

 

 

다음 날에 갔을 때도 저는 항상 오믈렛을 시켰어요

그냥 오믈렛이 제일 맛있는듯

 

이번엔 스피니치 : 시금치 를 넣어서 먹어봤는데

흠 그냥 양파와 치즈만 들은게 제일 맛난 것 같아요

참고로 베이컨도 나중에 넣어봤는데 베이컨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너~무 짜더라구요

베이컨 드시고 싶으면 따로 뷔페에 베이컨 있으니 그냥 따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3일째 정도 되는날 구글링하다가 알게된 스무디!!

과일 스무디 갈아주는건가 싶어서 너무나 맛있겠다!! 기대 마구 하고 있었는데

!!!!!!!!!!!!!!!!!!!!!

 

 

 

 

 

또르르 역시나

시럽 가득 담긴 달달한 시럽음료

 

 

 

 

 

 

잠깐 투어하는 사람이랑 이야기하느라 안 먹고 놔두고 있었더니

어느새 이렇게 층이 생겨버렸고.... 시럽양을 보고나서 더 이상 못먹겠더라구요.. 흑

 

 

 

 

 

 

 

 

 

 

 

점심

 

점심엔 또 메뉴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치즈는 계속 있고 다른 햄?종류가 생겼어요

 

 

 

 

 

샐러드도 다양해지고~

이것저것 예쁜 소스들도 많고~

아침에 왔던 곳이 아닌 것 가톼!

 

 

 

 

 

과일도 예쁘게 담아있는데

점심에는 제가 골라먹을 수 없이 이렇게 여러가지 담겨있는 것 밖에 없었어요

 

 

 

 

스시 롤 맛 없다는 평들이 많았는데

한국에서 오셔서 그런건가

저는 무난하더라구요 괜찮았어요!!

와카메를 좋아해서 그런지 제일 왼쪽에 있는거 마구 먹고 ㅋㅋ

 

 

 

 

과일들도 예쁜게 많았는데

저는 마카롱만 도전해봤는데

마카롱 너무 해 ㅠㅠㅠㅠㅠㅠ

완전 비추였어요............. 이건 마카롱이라고 하면 안되는

그냥 설탕덩어리 맛??

맙소사.....

 

 

 

 

디저트 중엔

초콜릿분수가 무난하니 굿!

시크릿더바인은 성인전용이라서 깨끗한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초콜릿분수 + 아가들.... 예전에 별 장면을 다 봐서 그런지 잘 안 먹었는데

이번엔 먹었는데 맛있었어욧

 

 

 

 

 

먹기도 전에 더러워 보이는 샷 ㅋㅋㅋ

남기고 싶지 않아서 ... 조금씩만 담아 왔는데

정말 현실샷이죠

 

 

 

 

 

 

득템한 망고!

아니 ㅠㅠ 시즌이 아니여서 그런지 망고 보기가 너무 어려운거에요

조식때도 여러가지 과일 있는데 망고 먹으려고 보면 없는거 ..

직원한테 물어봐도 없다고......흐엉

근데 점심때 지나가는데 어떤 손님이 어디서 망고를 집어오는거!!!?!?

달려가서 보니 그게 마지막 망고.. 또르르

그리고 확인했다죠 리필안해주나

그러다가 포기하고 디저트코너 옆에 있었는데 디저트 가지러 가다가 딱 하나 있더라구요!?!?!

 

 

 

 

 

 

 

꺄ㅑㅑㅑㅑㅑ

혼자 열심히 까먹은 ㅋㅋㅋ

칼도 잘 안 들어가지고 혼자 겨우겨우 까고 행복하게 먹고있었는데

외국인 아주머니가 앞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셨다는

 

급 부끄럽 ;ㅎ

 

 

 

어쨌든 매일 아침먹으러 간거 완전 추천하구요!

점심은 다른 것들 시도해보시고, 나중에 가시는 걸 추천해드려욧

 

아침엔 오믈렛이 최고! 한개가 제일 적당해요

두개 부터는 살짝 무름

 

다음에 또 다른 식당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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