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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캐나다생활정보

티앤티 추천제품 뭐를 사야 좋을까? 한국제품도 있네?

by 쏘쏘댜 2020. 5. 17.

캐나다에서 티앤티 T&T 중국 대형마트에 자주 갑니다.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큰 도시에는 한국 대형마트가 있어서 굳이 갈 필요가 없지만, 캘거리에는 한인마트가 여러 개 있어도 대형마트까지 있지 않습니다. 중국 대형마트 티앤티에는 일본 제품이며 한국 제품이며 다 구비하고 있고, 가격 면으로도 한인마트보다 좀 더 저렴하게 팔 때도 많습니다. 참고로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것은 세이프웨이에도 들어오는 추세라서 찍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한국 마트에서 6불(한국돈으로 5,400원 정도) 주고 산 핵 불닭소스가 티앤티에서 1.99에 세일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캐나다인들이 먹기엔 너무 매운 탓일까요 클리어런스 세일로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한국에서 굳이 샴푸랑 린스를 안 챙겨 와도 싶을 정도로 여러 가지 한국 한방샴푸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서 자주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가격이면 코스트코에서 꽤 큰 편의 샴푸 린스를 살 수 있는 가격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려, 리엔, 케라시스 다 있습니다.

 

 

 

 

 

 

 

 

 

 

여드름 패치로 유명한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용량 팩이라고 하긴 하지만 20불이면 비싸게 판매되고 있기는 합니다. 이외에도 생리대라던지 다른 코스메틱 제품들도 꽤나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한국 제품을 너무나도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티앤티에서 쉽게 찾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경험상으로 티앤티에서 사기 좋은 것들을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렴한 맛에 먹기 좋은 것

 

푸드코트에 파는 것은 새우딤섬 / 

 

T&T Website

 

새우 딤섬은 4조각에 $4.50로 판매하고 있는데, 장보고 지쳤을 때 집에 가면서 먹기 좋습니다. 돼지고기 덤플링도 있는데 제 입맛에는 새우 딤섬이 최고였습니다.

예전에는 삼각김밥도 팔고 있었는데, 요새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싼 맛에 먹기 좋은 건 초밥이랑 롤인데,  그 중에선 연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으로는 핫팟 국물 베이스 / 중국 당면

 

 

T&T Website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가 저기 백조 그려진 브랜드 꺼인데 개인적으로 저 검은색 맛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맛있게 먹어서 항상 갈 때마다 사 옵니다. 가격은 10불 정도 됐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디라오도 여러 번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통후추 맛이 너무 많이 났었습니다.

 

중국 당면은 아무래도 한국에서 많이들 사 먹는 것을 찾을 수 없어서 대용품으로 먹는 건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중국 당면을 한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 맛이 비슷한 지는 모르겠지만, 떡볶이나 핫팟 먹을 때 먹으면 꽤나 맛있어서 자주 사 먹고 있습니다.

 

 

 

 

 

하이디라오가 아래 사진에 두 번째 줄에 보이는 건데, 많이들 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가끔 슈퍼스토어에서도 판매하는데 가격은 슈퍼스토어가 조금 더 쌌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1불 아래로 차이 나니 살 거 없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라면이라던지 조미료던지는 항상 한국 제품이 있으니 가끔 할인할 때 좋은 딜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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