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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맛집

프리얼 밀크쉐이크 F'real milkshake 존맛탱

by 쏘쏘댜 2019. 8. 6.

한국에서도 캐나다에서도 자주 볼수 있는

 

 

프리얼 밀크쉐이크

F'real milkshake

 

 

 

진짜 한번 맛보고 나서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직접 여러가지 맛을 먹어보고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처음 접해봤기에 한국에서 가격을 보고 놀랐습니다. 영화관에서는 거의 6천원 정도나 하더라구요.

캐나다에서는 거의 3.5불에서 3.99불 (4천원보다 덜 되는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뭐 아무래도 배송비랑 뭐 이것저것 생각하면 똑같을 수는 없지요

 

한국에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상대적으로 작은 곳이여서 그런지 맛 종류가 한정적이었습니다.

 

F'real milkshake 프리얼 밀크쉐이크와 F'real smoothie 프리얼 스무디로 나눠지는데

과일 쪽은 스무디로 밀고 있는 것 같고, 이외에는 밀크쉐이크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얼 스무디는 망고, 스트로베리 바나나 밖에 보지 못했었고,

프리얼 밀크쉐이크는 쿠키앤크림, 민트초코( 이 가게에선 보지 못했지만, 다른 가게에서 새로운 뉴 맛이라고 나와서 사먹어봤습니다.), 사우어패치, 바닐라, 초콜릿, 코튼캔디 들을 발견했었습니다.

 

 

우선 쿠키앤크림과 스트로베리 바나나, 망고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1. 냉동실에서 꺼내고 뚜껑을 열어줍니다.

 

 

 

 

냉동실에서 막 꺼낸거라 정말 딱딱합니다. 아이스크림 느낌도 아니고, 뭔가 아이스크림 녹인 것을 다시 얼려 놓은 것 처럼 생겼다랄까요?

 

 

 

 

 

2. 기계에 넣어준 후 농도를 선택 해줍니다. ( 농도는 묽게, 보통, 걸쭉하게 )

 

그러면 자동으로 기계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선택한 것에 맞게 만들어줍니다.

 

 

 

 

처음에 당연히 뭐가 내려와서 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올라가서 괜시리 아래로 구부려서 쳐다봤네요

 

 

 

한 1~2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아! 가끔 어떤 기계들은 만들어지는 도중 물을 배출하니 튀지 않게 조심하길 바랍니다.

 

 

 

 

이제 다 되고 서서히 내려오면 끝!

정말 간편하죠

왠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괜시리 내가 만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우연히 바닥을 보니 신기하게 저렇게 모양이 나 있었습니다. 신기해서 찰칵!

 

 

 

 

 

 

 

 

다음에 갔을 때도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항상 먹던 쿠키앤크림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바닐라와 코튼캔디(솜사탕) 맛을 선택해봤습니다.

 

 

 

 

 

 

밀크쉐이크를 만들고 나면 이렇게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건지 양이 조금 더 많아 집니다.

자세히 보니 용기에 만들기 전과 후 용량이 다르다고 써있더라구요.

 

 

 

 

와우 보기만 해도 엄청 달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쿠키앤크림 = 민트초코(개인적으로 민트초코를 좋아해서) >>바닐라 >>망고스무디>스트로베리바나나스무디>>코튼캔디

 

친구에게 물어보니 쿠키앤크림이 가장 맛있고, 민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친구라 바닐라가 두번째고, 민트가 세번째정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코튼캔디는 뭔가 먹다보니 질리는 맛이였습니다. 설탕덩어리를 먹고있는 느낌이랄까요? 갈수록 점점 달아지는 느낌? 스무디계열은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인위적인 과일향 맛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번 사먹고 다시는 안 사먹고싶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어쨌든 쿠키앤크림이 자주 솔드아웃되는 걸로 보아 그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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