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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방콕 공항 수완나품 면세점 기념품 리스트

by 쏘쏘댜 2024. 3. 3.

입국 한 후 제일 처음 보이는 면세점 입니다.

가장 큰 편이기도 하고, 앞에 있는 곳이여서 계산대도 6개 정도 있고, 줄도 꽤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던데, 계산대가 5대가 한 쪽에 줄지어 있는데, 사람들이 그 쪽 말고, 앞 쪽 계산대 1대 있는 곳으로 줄을 서있으시더라구요. 저는 계산대 많은 쪽에 바로 서서 진짜 빨리 계산했는데, 많은 분들이 계산대 1대 있는 곳에 몰려 있으신 모습을 봤습니다. 확인 꼭 해보세요~

 

 

수완나품 면세점 기념품 목록

 

태국 코코넛 칩

 

 

코코넛 칩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코코넛 칩 - 초콜릿 맛

코코넛 칩 - 망고 맛

코코넛 칩 - 커피 맛

코코넛 칩 - 허니 맛

 

 

 

 

 

Buy 4 get 1 Free 츄잉캔디

 

4개 사면 하나 무료인 츄잉캔디가 있습니다.

코코넛, 파인애플, 망고 다양합니다.

 

 

 

 

두리안 관련 캔디라던지 우유 태블릿도 팝니다.

우유 태블릿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동결건조 두리안 이라니 도전 할까 했지만

가격이 좀 있어서, 도전하기엔 과소비 인 것 같아.. 포기합니다.

 

 

 

 

 

태국 야돔

 

야돔은 정말 유명하죠. 시장에 가면 무조건 보여서 구매했는데, 공항에서도 파는 줄 몰랐습니다.

시장에서 2가지 브랜드를 많이 발견했는데, 하나는 이 페퍼민트 필드 Peppermint Field, 그리고 포이시안 Poy-Sian 입니다.

 

야돔은 진짜 제가 택시를 탈 때, 투어를 갈 때, 태국 현지인 분들이 항상 쓰시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태국은 습도가 높아서 숨쉬기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이 필요할 때 자주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청량감과 쿨링감 덕분에, 더운 태국에서 사용하면서 저도 아버지도 푹 빠졌답니다.

 

 

공항 면세점에서는

2cc x 6팩에 155 바트로

한 개에 26바트 정도 (= 970원) 가량 합니다.

 

태국 암파와 시장에서 저는 포이시안 6개에 100바트 (개당 25바트) 로 구매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만약 못 사셨다면 면세점에서 구매하셔도 되겠네요!

암파와 시장 뿐만 아니라 쩟페어시장 여러군데를 다녔는데, 거의 대부분 6개에 100바트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야돔 사용법

 

야돔 사용법이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야돔 사용법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간단히 설명하자면 열리는 곳이 양 쪽에 한 개씩 두 군데가 있습니다. 한 쪽은 바로 코에 넣어서 사용하는 부분, 다른 한 쪽은 깨끗한 천이, 또는 면에 덜어서 코에 사용하는 부분

하지만 가장 자주 사용하는 건 바로 코에 넣어서 사용하는 부분, 한 쪽이 길게 나와있는 부분을 많이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야돔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자연으로 얻은 아로마 오일 : 페퍼민트오일, 유칼립투스오일, 멘톨 등 쿨링감을 주는 휘발성 오일을 사용해서 오래 써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공항 면세점 기념품 추천 5위

 

 

 

 

태국유명 기침약 Takabb (=지네약)

 

 

 

팩 12개와 들고 다니기 편한 휴대용 2개에 320바트 (약 12,000원)

 

태국에 있을 때 기침감기에 걸려서, Boots라는 태국의 올리브영같은 곳? 드럭스토어에 가서 하나 사먹었습니다.

태국 Boots 에서는 휴대용 작은거 하나에 9g 이고, 38 바트 였습니다. 근데 Boots도 지점마다 가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takabb 태국 기침약은 한번에 2-4개를 입에 넣고 녹이면서 복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Boots에 약사가 있으셔서 여쭈어 보니, 이건 그냥 기침 나올때마다 먹어도 된다고하고, 이것과 타이레놀도 함께 구매했는데 같이 복용해도 상관 없다고 했습니다.

 

맛은 정말 환 맛입니다. 쌉싸름한 맛. 기침이 많이 나와서 달고 살았더니, 혀가 환 색깔로 하루 종일 물들어 있었습니다ㅋㅋ;

제가 스트랩실, 타이레놀, 약사가 처방해준 기침약과 같이 복용해서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침이 날 때 입에 물고있는 동안엔 기침이 덜 나왔습니다.

 

유튜브에 anti-cough pill takabb 광고도 있던데, 태국의 병맛 광고답게 재밌었습니다. 

 

 

태국 야몽크림 왕프림

 

 

태국에서 마사지 받을 때 야몽크림 받았다가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날씨도 덥다보니, 마사지 받고나서 밖에 나왔는데도 그 시원한 느낌. 찾고 있었는데 공항에서 발견할 줄이야.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야몽크림도 종류가 많은데, 왕프림 그린 밤이 좋다고 합니다.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사가 이 제품이라고 알려줘서 믿고 샀는데, 마음에 듭니다.

사용 방법 보니 벌레 물린 곳에 사용하라고 한 것으로 보아.. 약간 한국의 버물린 같이 사용해도 되나봅니다.

 

 

 

 

 

 

 

이런 유명하고 많이 사는 기념품들은 조금만 공항에 돌아다니다보면 많이 팝니다. 줄도 안 서있을 정도로... 한가한 곳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안 남아 있는데 기념품 좀 사야겠다 싶으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있는 곳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마사지

 

 

공항 내에도 태국은 마사지의 나라 답게 SENSIB 라는 타이 마사지 샵이 있었습니다.

2024년 1월 가격 **

손 마사지 30분 720바트

머리 목 어깨 등 30분 999바트

발 마사지 30분 + 등, 어깨 30분 1050바트 - 원래 1440바트

발 마사지 30분 + 등, 어깨 15분  950바트 - 원래 1120바트

 

 

표는 사진 찍어둔 거 확대해서 적어뒀는데, 사진 화질이 깨져서 ㅠㅠ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적어둡니다.

마사지 30분 45분 60분 90분 120분
발 마사지 720 830(?) 960(?) 1,320 1,780
등 어깨 마사지 720 830(?) 960(?) 1,320 1,780
타이 마사지   930(?) 1,100 1,450 1,900
타이 마사지 + 밤   1,050 1,160(?) 1,550 2,000
아로마 오일 마사지   1,530(?) 1,760 2,650(?) 3,500(?)

 

 

 

구글 리뷰를 보니, 공항이라 비싸기만 하고, 그만한 값은 못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소음에 취약하다는 걸로 보아 조용한 마사지를 원하시는 분에겐 추천해드리고 싶진않습니다.

 

 

수완나품 공항 내부

 

태국 여행 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여유있게 미리 도착하시길 바랍니다.

 

 

+

뜬금포 이야기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기내식입니다.

치킨 또는 계란? 고르는 거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치킨 / 동생이 계란 기내식을 골라서 나눠먹었는데,

요거트가 제일 맛있었던 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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