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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태국 방콕 가족여행 프라이빗 공항이동 밴 예약

by 쏘쏘댜 2024. 3. 30.
태국 가족여행
프라이빗 공항 이동 밴 예약하기

 

가족여행 가기 전 미리 예약해 둘 것들은 4~5개월 전부터 차근차근 예약했습니다.

1.  방콕 호텔 예약
2.  후아힌 호텔 예약 (메리어트 / 인터컨티넨탈)
 
그리고 이번에 예약해 놓은 건 태국 가족여행 프라이빗 공항 이동 서비스입니다.
물론 프라이빗 공항 호텔 이동서비스 이외에도 공항에서 호텔 가는 편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공항철도 : 저는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운영을 안함

- 버스 : 어차피 가족단위라서 우리에겐 메리트 없음

- 공항 택시 or 그랩 : 프라이빗보단 저렴하지만, 여행객이 많으면 잡기 어려울 수도 있고, 톨게이트비도 따로 내야함. (그래도 프라이빗보단 저렴하다고 함)

 

부모님이랑 같이가는데 최순위로 선택한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그래서 프라이빗 공항을 예약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는 방콕에 늦은 저녁에 도착하는 것 같아 보여서, 예약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는 비행기는 한국인들로 바글바글

Full 북킹 비행기!!!

제가 예약한 상품은 >>

 

수완나품/돈므앙 국제공항 - 방콕 시내, 부근, 기타 주요 도시 공항 픽업 서비스

다양한 패키지와 차량으로 그룹에 맞는 개인 이동 서비스로 편안한 이동을 제공합니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운전기사가 방콕의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합니다. 원활하게 탑승할 준비를

www.kkday.com

 

 

 

 

 

가장 저렴해보였던 첫번째 예약은 알고보니 신년이라고 추가금이 500바트(약 15,000원) 붙는다고해서 취소했습니다.

다행히 2주전에 발견해서 무료 취소가 가능! (상품마다 다른데 2일전까지 무료취소가 되는 상품이였음)

 

 

첫번째 예약상품도 두번째 상품보다 더 저렴할 때가 있기 때문에, 두 개 다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가져와봤습니다.

 

kkday 홈페이지

 

kkday 홈페이지 (CAD)
kkday 홈페이지 (원화)

 

 
세단 :최대 3인 + 수하물 2개
패밀리 MPV : 최대 4인 + 수하물 4개 
VIP 벤 : 최대 10인 또는 최대 9인 + 수하물 5개


 

찐 예약한

두번째상품

 

kkday 홈페이지
kkday 홈페이지
kkday 상품 상세페이지

 

 

예약을 하실 때 날짜와 어떤 차량으로 하실 것인지, 어느 공항이신지 선택하시고, 예약하기 누르시면 더 상세한 정보를 넣으셔야 예약이 완료됩니다.

ex. 비행기 도착시간, 어떤 비행편을 타고 오는지, 예약자 성함 등등...

 

 

이용하기 하루 전에 이렇게 이메일 알람이 옵니다.
Kkday 메시지가 이메일에도 오니까 다행이었습니다.

2층 도착지 Gate 3과 4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사진까지 보내주네요.
카카오톡도 가능하다고 하니 연락하기 좋겠네요.
저는 kkday 메시지로 연락했었습니다.

 

 

 

방콕 공항 도착시간


예약한 kkday 프라이빗 공항 이동 서비스는 최대 2시간 추가 요금없이 기다려주시고, 그 이후로는 1시간당 300바트 추가금이 붙어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생각보다 입국심사에 줄이 꽤 길었거든요.
오전 12시 4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여서, 저는 비행기 정보를 입력한 후 starting time을 1:30으로 설정해 놨습니다. 검색해보면 입국심사가 대부분 1시간 정도는 걸리시는 것 같아서요.

인천공항에서 연착이 있어서 새벽 1시 20분에 방콕에 도착했고, 2시 30분에 kkday 직원분을 만났습니다.
저는 바로 기사님이 태워주실 잘 알았는데…
20분 기다려서 2시 50분에 탔습니다.
앉을 곳도 없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힘들었네요.

 

 

 

결론적으로는 들었던 생각

차라리 택시 타는 게 몸이 더 편하지 않았을까?

 

 


Kkday 만나러 가는 길
C 출구가 가까워서 나왔는데
나오고 보니 게이트 10번이라서 또 캐리어와 함께 엄청 걸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 지도



티스토리는 사진이 확대기능이 없어서 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C로 나오시면 9,10번 게이트가 있고
B로 나오시면 5,6번 게이트가 있고
A로 나오시면 1,2번 게이트가 있습니다.

비자를 받고 B로 나오는 게 가장 이상적인 루트 되시겠습니다.

퍼블릭 택시는 7,8번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도착을 해서 예약자로 되어있는 팻말을 찾고 담당직원을 만났는데, 대기하고 있는 담당기사는 없나봅니다.

계속 조금만 기다려달라하고 직원분이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왔다갔다하시며

전화를 거시더니 나가서 이 차 번호를 찾으라고 알려주십니다. 20분 넘게 기다렸고 ....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3시 40분

다음 일정 어떡하지.

(나중에 찾아보니 직원이 2시간 추가금 없이 기다린다고 했지.. 기사님이 기다린다고 하지 않았다 !! 당연히 기사가 기다리는줄 알았어요... )

 

공항 밖으로 나가보니 아주 난리가 난리가..... 도로가 한 쪽면엔 고객을 태우려는 밴들이 가득했습니다.
여행객들이 많다 보니 택시나 예약한 밴에 타려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택시번호 6052 !!!!


 

도착한 kkdays 기사님은 착하셨습니다.
캐리어도 들어서 넣어주시고, 유료 도로를 지나 빠르게 방콕 시내 호텔로 운전해 주셨습니다.

뭐 물도 제공되고 하는 후기를 봤는데, 제가 탄 차에는 없었습니다.

이미 톨게이트비와 이것저것 포함된 금액을 지불했어서, 도착하고 팁만 드렸습니다.

 

예약시 주의사항

 

추가금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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