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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작기

유튜브 도전기 01 유튜브 시작하기 전

by 쏘쏘댜 201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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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것과 정보 공유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작한 블로그 활동이 어느덧 8년 가까이 되었지 뭐에요.

트렌드가 점점 동영상으로 옮겨갈때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었지만, 그간 핑계때문에 점점 미루기만 했다가

드디어 준비물들을 하나하나씩 갖춰가면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하나하나씩 다루는 블로그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함께 공유하면서 같이 도전을 해보는 느낌을 내고 싶어서

도전하게된 유튜브 도전기 시작합니다.

 


 

유튜브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을 크게 4가지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1. 아이디어

2. 장비

3. 편집프로그램

4. 동기 & 마인드

 

 

1. 아이디어 짜기

 

유튜브 동영상들을 보면 아이디어가 정말 다양합니다.

컨텐츠를 어떻게 이렇게 짰을까 싶을 정도로 기발하면서도 시간 가는줄 모르게 하는 중독성까지

아무나 다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물이 낮은 만큼

구독자들 눈에 띄는 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디어가 신박해야지

어? 이거 못 보던 건데 뭘까?

어? 이거 내가 관심있었던 건데 ?

새로운 구독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아무도 올리지 않은 컨텐츠가 가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

위험부담은 물론 따라오지만..

그래서 대부분의 유튜브들 시작할때 무난하게 먹방이라던가 일상생활 유튜브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2. 유튜브 장비

 

블로그를 하고나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한 대 있기 때문에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유튜브 카메라로 유명한 게

Canon PowerShot G7 X Mark II (60만원대)

Canon eos m50

 

처음에는 요새 핸드폰 카메라들도 잘 나왔기에, 아이폰X 이상이면 그냥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녁에 촬영하면 상당히 화질이 깨지니, 낮에 촬영하시거나 환한 실내면 굿!)

 

 

그리고 따로 구매했던 건 이 Tripod 트리포드 삼각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만 오천원 정도 주고 샀었습니다.

천원/ 이천원짜리도 있는데 금방 고장날까봐 과감히 패스하고,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꽤 자주 구부리다 보니 조금 처음 샀을 때에 비하면 구부러지는게 더 잘 구부러진 정도랄까요?

처음엔 좀 뻑뻑해서 고정이 잘 되는 느낌이였다면

이젠 잘 휘어져서 조만간 곧 무거운 카메라를 올려놓으면 스르륵 내려갈 것 같아서 걱정은 됩니다.

그 때까지 열심히 써봐야겠죠

 

 

 

 

3. 편집프로그램

 

제일 유명한게 

파이널컷 프로X 와 프리미어 프로 CC 가 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X 는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만 가능한데, 그래서 그런지 맥북 유저들은 꽤 많이 파이널컷 프로X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 프로CC 는 월마다 내는 월요금제이고, 파이널컷 프로X는 최초구매만 내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로 둘다 유료라는 점.

 

안 그래도 유튜브 시작하려면 그냥 적자 + 적자 인데, 어떻게 될 줄도 모르고 프로그램 이용도 잘 못하는데 지불해야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요새 좋은 무료 편집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다빈치 리졸브 ,

 

 

그냥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무료 / 유료 가 있는데

저는 간단한 것만 우선 시도해볼 예정이라서 '무료'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평소에 사용하던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 아이무비 어플에 비하면 꽤나 어려워서

며칠간 유튜브로 독학을 했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게 함정

 

나중에 단축키 편이라던지, 간단한 팁에 대해서 이용해보고 나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4.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 & 마인드

 

시행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너무 터무니 없게 나는 한달 안에 구독자 만명을 만들꺼야!  이러는 것 보다

목표치를 우선 낮게 잡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방 슬럼프라도 빠져버린다면 제대로 된 시작 전에 이미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버리고 마는 것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하고

사람들이 미리 경험해본 나로 인해 그 정보에 대해 접하게 되고,

플러스로 제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면 너무 행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속적으로 유튜브를 운영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 컨텐츠가 무한정으로 계속 올릴 수 있는 건지를 잘 파악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겁먹지 말고, 꾸준히 채널을 운영하다보면 언젠간 빛을 발휘하겠죠?

 

 

 

우리 모두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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